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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 |
트위니,컬리 평택 물류센터에 ‘트위니’ 로봇 실증 도입
오더피킹 자동화로 피킹 효율·정확성 향상 기대… 실증 후 확대 적용 논의사진출처=트위니트위니가 컬리와 물류창고 자동화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컬리의 물류센터의 트위니 자율주행 로봇을 도입해 자동화 효율성을 실증하고, 성과에 따라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트위니는 자사 솔루션 ‘나르고 오더피킹’을 컬리 평택 물류센터에 구축하고, 올해 하반기 중 약 한 달간 실증을 진행한다. 현장 맞춤형 적용을 위해 컬 리가 제시한 서비스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추가 개발을 진행 중이며, 현장 상황에 최적화된 로봇 솔루션으로 투입될 예정이다.트위니는 물류센터 오더피킹, 공장 자동화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해왔다. 특히 반복적인 이동 작업을 대신 수행하며 근로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피킹 시간 단축, 오피킹(오류 피킹) 감소 등을 가능하게 하는 ‘나르고 오더피킹’은 도입 기업들로부터 높은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컬리는 현재 평택, 김포, 창원에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평택 물류센터는 자사 최대 규모이자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획득한 주요 거점이다.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나르고 오더피킹 도입을 통해 컬리의 물류 생산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권지훈 컬리 본부장은 “자율주행 로봇 개발 선두기업인 트위니와의 협력을 통해 피킹 자동화의 효과를 실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출처 : 물류신문 트위니,컬리 평택 물류센터에 ‘트위니’ 로봇 실증 도입 < 스마트물류 < 기사본문 - 물류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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