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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 |
메이트플러스, 전북 최대 복합물류센터 매각 주관사 선정
전북 최대 규모의 복합물류시설, 우량 임차인으로 안정적 수익 기대국내 최대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전문기업 젠스타메이트 관계사 메이트플러스가 전북 김제 ‘전북복합물류센터’의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복합물류센터는 전북 최대 규모로 총 61,350㎡(약 18,558평)부지에 연면적 52,835㎡(약 15,982평) 규모로 조성된 물류센터이다. A동 저온 창고와 B, C동 상온 창고로 구성된 복합 물류시설로 A, B동은 2021년 11월, C동은 2023년 2월에 준공됐다.메이트플러스는 전북복합물류센터는 군산항 배후에 입지해 있어 인천항, 평택항이 중국발 직구 물동량 처리에 대한 한계가 이른 상태에서 C-커머스 물류를 취급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최근 직구 열풍으로 인한 중국과의 교역량이 증가해 군산항 일대 보세창고 및 내륙 운송 서비스가 급성장하고 있으며, 전북지역 물류창고 업종 중 보세창고가 55%를 차지할 만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김제 전북복합물류센터는 군산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보세창고 기능을 갖춰 중국 직구 및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 물류센터 A동 1,099평의 냉동실 4곳은 2022년 관세청 전주세관으로부터 특허보세구역 인증을 받아 물류 운영의 경제성이 크게 개선됐다.메이트플러스 관계자는 “특허보세구역에서는 내륙 보세 창고에 보관 중인 화물의 세관 신고를 필요한 시점에 유연하게 할 수 있다”며 “해당 자산은 특허보세구역으로 지정돼 배송 속도를 높이고, 세금 유예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했다.전북복합물류센터는 공실률이 0%로 한국로지스풀(KLP)이 전부 임차 중이며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머스크 등 국내외 대표 물류‧유통 기업들이 전대해 CJ제일제당, 코리아세븐, 하림, CU 등의 거점 물류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로지스풀(신용도 ‘A-‘)이 2032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예상된다.전북복합물류센터는 희소성과 입지 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춰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메이트플러스 관계자는 “전라권은 물류센터 공급이 부족한 지역인데 전북복합물류센터는 전북 최대 규모의 복합물류센터로서 C-커머스 시대에 최적화된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장기 계약된 우량 임차인과 군산항 연계 입지가 이 자산의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출처 : 물류신문 https://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7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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